자정결의 대회는 1월 포항, 문경을 시작으로 3월까지 13회에 걸쳐 분과별, 지역별로 경북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경북도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100명이 영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구미시 어린이집 교직원 2500명은 금오산잔디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자정결의 대회를 가졌다.
신은숙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스스로 사회적 역할을 되돌아보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자정 결의 등을 하는 모습에 감사한다”면서 “어린이집 CCTV 설치 지원, 인성교육 확대,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심리 상담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