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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도장애인연합회 또다시 내분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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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도장애인연합회 또다시 내분에 휩싸여...

사)청도장애인연합회 또다시 내분에 휩싸여...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0일 총회에서 회장선출을 위해 선거를 한 결과 박 후보가 전 후보를 누르고 한 표 차이로 당선되었음을 발표하였으나 며칠 후 전 후보가 선거 당시 무효표로 결정한 선거관리위원의 결정에 불복하여 오히려 한 표 차이로 당선인이 바꿨다고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규정에 의한 절차를 무시하고 전 후보에게 손을 들어 당선증을 교부하여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선거에서 투표용지에 대한 검표를 한 결과 양측 합의로서 모두 무효로 결정한 후 당선을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을 선언하고 소감까지 발표하였는데 결과에 대하여 불복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고, 전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당선증을 받았으니 내가 당선인이다.“라고 주장하여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지 못하고 파행을 겪고 있다.


이번 사태는 "선거관리위원의 무지에서 비롯 된것으로 보인다. 선거규정에 ‘유효투표’에 대한 규정을 확인하지 않았으며, 또한 ‘이의신청’ 절차를 무시하고 당선증을 주는 등 미숙한 선거관리로 인하여 발생한 사태로 보는 것이 관계자의 해석이다.

한편, 법인 이사회에서는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전임회장을 중심으로 재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하였으나 “집행부에서 재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위촉을 미루고 있어 파행을 부추기고 있다.”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집행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는 재선거를 위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선거는 해를 넘기게 되었다.

청도군 장애인연합회는 2012년에도 회장 해임안 논란으로 “사무실 폐쇄” “형사고발” 등의 파행으로 청도지역 전체 장애인들에게 지원되는 보조금과 장애인들의 도덕성이 도마에 올라 곤혹을 치러기도 하였다.장애인 이모 씨는 “역량이 부족한 장애인이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지역장애인을 무시하고 수년째 파벌 싸움을 하는 고질적인 행태가 장애인당사자로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행정이나 지각 있는 장애인이 나서 사태를 수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