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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입양인 정신·심리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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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입양인 정신·심리 치료 지원’

위기입양인 정신·심리 치료 지원’

 
□ 중앙입양원(원장 신언항)은 9월 6일(금) 오전 10시 중앙입양원 회의실에서 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과 ‘위기입양인 정신·심리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입양인에게 의료적 조치와 상담을 제공하여 위기입양인의 치료 및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 ‘위기입양인 정신·심리 치료 지원’ 서비스는 국외입양인 중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추방된 입양인과 국내 거주 국외입양인 중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 우울증 등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입양인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서울병원은 정신·심리가 불안정한 입양인에게 공공의료적 차원에서 접근하여 정신질환 치료는 물론 사회복지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심각하지는 않지만 정신적 정서적으로 다소 불안정한 국내거주 국외입양인을 대상으로 집단치료 상담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 중앙입양원 신언항 원장은 "국립서울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음으로써 정신·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양인에게 치료는 물론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아울러 "국내 장기 체류 입양인에게 한국 정착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 중앙입양원은 9월부터 이들을 위하여 의료지원 외에도 거주와 통·번역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