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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어도 되는 병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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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어도 되는 병원 만들겠다."

진영 장관,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어도 되는 병원 만들겠다."

 
진영 장관은 7.22(월) 오후2시에 인하대 병원을 방문하여 ‘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간병문제에 대한 제도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진영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히 간병비를 지원해 주던 과거 시범사업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간호인력 확충, 전인 간호를 위한 간호팀제 도입 등 보호자 상주가 필요없는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입원서비스의 근본적 혁신 모델을 만드는 시범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시범사업 병동 입원환자를 위문하면서 진 장관은 "의료비 부담 때문에 빈곤해 지는 일은 없도록 정부가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간병문제는 충분한 시범사업을 거쳐 구체적 실시방안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본 사업으로 전환하여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는 병원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은 인하대 병원을 비롯한 13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소 1년 이상의 시범사업 기간을 통해 보호자 상주가 필요 없는 입원서비스 제공 모델을 검증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입원서비스 근본적 개편과 아울러 환자 및 보호자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과제"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현실에 적합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검증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보편적 제도화가 가능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