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정부 출범 100일 맞아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 점검, 향후 추진방향 논의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6월 4일(화) 경찰청장, 차장, 全 국․관, 지방청장 등 경찰 지휘부와 현장 경찰관, ‘4대 사회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위원장 이승종 지방행정연구원장)」, 관련부처 관계자, 일반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100일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과제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이 100일 동안 추진해온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평가․분석하여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고, 앞으로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0일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보고, 사례 발표(붙임 참조), ‘4대 사회악’ 추진 관련 자유토론 順으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다.
□경찰은 그간
○「성폭력 특별수사대 발대」,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등 ‘4대 사회악 근절’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써왔으며,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한 분야별 ‘검거․단속 활동’에도 역량을 결집하여 왔다.
○앞으로는 그간 다져온 추진기반을 더욱 내실화․체계화하기 위하여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전담부서 인력> 경찰서별 성폭력 전담수사팀, 가정폭력 전담경찰관 배치 등/<전문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 학교전담경찰관 특채 등
□이성한 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눈높이 공감치안’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 정책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추진사항을 꾸준히 점검․관리해나갈 것”이라며,
-「4대 사회악 근절」은 물론 민생치안 안정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 직후에는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경찰청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남원 탈주범의 신속한 검거, 각종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대책 추진, 기강확립 등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