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제7대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채종걸, 기호 2번 이규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7대 중앙회장선거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19일 선거일정을 공고하고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김창환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 채종걸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 김광환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이규달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전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류종춘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등 총 5명이 입후보했다.

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및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호추첨.

후보 등록 마감 다음날인 6월 5일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 회의실에서 후보자 및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추첨이 진행됐으며 채종걸 후보가 1번, 이규달 후보가 2번, 김창환 후보가 3번, 류종춘 후보가 4번, 김광환 후보가 5번을 부여받았다.

 

이들 후보는 6월 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선거 전날까지 표심 잡기에 나선다.

6월 13일에는 대전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해볼 수 있는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개최된다.

한편 지장협 제7대 중앙회장 선거는 6월 20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 투표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