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2013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본예산은 12월7일 오전 11시 제2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의결 하게 된다.
이번 예산심사에서 윤창욱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사회복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거나 헛되이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심사했다.』고 밝히고,
세출예산에 관련해서는 『지역경제를 최대한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민숙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 했다.』라고 했다.
아울러 『경북도와 도교육청 예산은 “10조원에 조금 모자란 천문학적 액수로 모두 도민의 혈세이기 때문에 혈세인 예산이 제대로 쓰여 질 수 있도록 치밀하고 꼼꼼히 심사했으며, 각종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무조건적인 예산 삭감이 아니라,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심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