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2023년 11월 22일(수) 11시 경상북도교육청 앞에서 전국을 돌며 이어질 오체투지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요구하며 시혜나 포용이 아닌 완전한 통합 사회를 촉구에 동참할 발달장애인 자립생활권-통합교육권-노동권 보장 2023 전국 오체투지 전국적 투쟁을 조직한다고 알렸다.
부모회는 발달장애인이 자립 생활할 권리, 통합교육을 받을 권리, 노동할 권리 등을 촉구하며 “차별없는 세상, 완전한 통합사회 구축”을 위한 10만인 선언 캠페인과 전국 각 지역에서 통합사회의 염원을 담은 오체투지 행진을 조직한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북지부는 지역의 장애인 부모들이 모여 발달장애 통합사회를 제대로 이룩할 경상북도의 정책 입안과 실행을 촉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는 결국 사회의 변화에 달려 있으며, 우리의 오체투지는 이를 일구어 가는 사회 공동체 모두의 몫임을 알려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