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10월 3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서 제1대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출범하게 된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수행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혁신정책에 따라 중앙과 지방의 연계협력을 견인하는 로컬 브랜치(Local Branch) 역할을 하게 된다. 그에 따라 경상북도의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기초로, 균형발전 시책과 지방분권 과제, 기회발전특구 등에 대한 심의·조정 역할을 통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강화에 중추적 지방 거버넌스 조직으로 기능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선희 도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의 역점적 추진방향의 하나로‘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할 수 있는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이 상호 연계될 수 있는 것에 방점을 두고 경상북도 차원의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정책을 집약한 다양한 조례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어서 이번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그와 같은 실질적인 정책실현에 가속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 공공기관의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확보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등에 이어 ‘경상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지역청년들이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 지역기반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조례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조례안을 준비 중에 있기도 하다.
이선희 의원은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발생하는 기회의 불균형과 생활의 격차를 멈추고 진정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뤄야 할 때”라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지방정부가 기획하고 설계한 경상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토대로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지방시대를 앞당겨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