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지난 7월26일 농어촌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력단련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포항시 남구 청림동 바닷가에 설치한 하계수련캠프를 태풍카눈이 오기 하루전 지난10일에 아쉬움을 남긴채 철거했다.
한국농어촌 장애인 협회 경북지부가 매년 설치하여 장애인들의 관심과 인기를 얻어왔든 여름캠푸가 올해는 예외로 한산한 모습이었으며 조개잡이 장소로 알려진 이곳 이지만 코로나이후 모든것이 멈춰 진 듯 하다고 지역의 터줏대감 김모씨는 허탈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내년에도 쉼없이 건강한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하계 수련 캠프를 설치하여 도전과 참여 정신을 고취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면서 협회관계자는 다음해의 각오를 일찍부터 다졌다.
* 경북 장애인뉴스 황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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