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전 직원이 동참 소나무 15년생 30여 주 현충탑 주변 식재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은 27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 및 묘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 및 묘역대청소는 호국원 전 직원이 동참해 소나무 15년생 30여 주를 현충탑 주변에 식재하고, 묘역 주변 쓰레기 및 폐조화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작업도 병행했다.
마영렬 국립영천호국원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더욱 푸르고 깨끗한 묘역 환경 조성으로 유가족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이며, 특히 저탄소정책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작은 힘을 보태는 것” 이라고 말했다.
영천호국원에서는 매년 3월 말 푸르고 공원같은 국립묘지 환경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동참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