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는 지난 2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현 상임대표인 배은주 상임대표를 임기 2년의 제6대 상임대표로 선출하여 연임됐다.

배은주 상임대표는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이사장과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대표를 맡아 장애예술인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2021년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 장예총의 5대 상임대표를 맡아 장애예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5대에 이어 6대 상임대표는 장예총 정관 15조 ②항에 의거 1회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 바 2023년 2월 23일 총회의 의결로 최종 선출된 배은주 상임대표는 “2023년은 장애예술인 창작품 우선구매 제도가 시행되는 등 장애예술인 지원을 위한 정책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장애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장애예술인분들과 장애예술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예술이 수월성 있게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