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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600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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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600개 넘어

- ‘22년 12월 기준 609개소, 장애인 일자리 13,367명 창출
- 문화·예술, IT산업 등 표준사업장 유형 확대 도모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일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기업 600개 돌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12월 기준 전국 600개소를 돌파했다. 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를 위해 2002년 3개소로 시작한 후 20주년을 맞아 얻은 쾌거이다.


* 표준사업장: 장애인편의시설이 완비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으로 다양한 유형 존재(대기업:자회사형, 공공-중소기업 공동: 컨소시엄형 등)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2013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제도 도입, 공공기관의 의무구매제도 대상 포함 이후 경영안정을 보장받아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2008년 대기업이 주체가 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도입된 이후 2019년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 표준사업장 유형 다양화를 통해 대기업, 지자체, 사회적기업이 표준사업장 설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제도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액은 838억원에서 2021년 기준으로 5,930억원으로 7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3년 인증제도 도입 당시 140개소, 장애인 근로자 3,915명이 근무했던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2022년 12월 현재 609개소, 13,367명으로 성장하여 장애인을 위한‘따뜻한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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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속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 정립을 위하여 공단은 양적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로 도입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직무 및 산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문화·체육·예술 분야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를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게임 및 이커머스 분야 주요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신정부 정책과제에 발맞춘 IT 관련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 설립을 제안하여 공공기관,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안 과제를 충실히 추진해야 할 시기”라며“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장애 적합 직무 개발과 표준사업장 설립 유형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