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개최되어야하나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연기되었다가 3년 만에 실시되었으며 코로나로 지친 장애인들의 심신에 활력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수어노래, 난타 등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판뒤집기, 공굴리기와 같은 체육대회,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장애인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진 영천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영천시 장애인 모두가 화합하고 정보를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애인 여러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