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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작가,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개막식에서 직접 그린 캐리커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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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작가,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개막식에서 직접 그린 캐리커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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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마로니에 공원에서 국내 최대의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인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하는 A+ 페스티벌은‘날아올라’라는 주제로 ‘팬데믹 시대를 겪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이 희망의 말을 건네는 축제, 뉴노멀 시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되는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장을 제공한다.

 

첫째 날인 9월 1일(목)에는 개막식이 진행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9월 3일(일)까지 다양한 장애유형의 장애예술인이 참여하는 장애인문화예술전문단체의 공연과 전시프로그램, 그리고 각양각색의 부스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캐리커쳐 작가이면서,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정은혜가 A+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서 개막식에 참여한다. ‘곧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새’라는 의미를 가진 낙관을 사용하는 정은혜 작가는 이날 개막식에서 올해 축제의 주제인 ‘날아올라’를 상징하는 개막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축제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내외빈에게 직접 그린 캐리커쳐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갤러리에서 ‘포옹’을 주제로 개인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은혜 작가이기에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으로 새싹들의 아름다운 조화 ‘하모니’의 난타 퍼포먼스와 장애·비장애예술인 프로젝트 그룹의 플래시몹 'This is me'가 펼쳐지고, 축제 조직위원장인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와 홍보대사인 정은혜 작가가 개회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후 성정자 장애서예가가 참여하는 서예 휘호·대북 퍼포먼스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내외빈의 축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화려한 라인업의 주제공연과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지체장애 성악가 손범우, 시각장애 국악인 최예나,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 신재혁이 각 장르의 매력을 뽐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무용단 'K-Wheel Dance Project'의 <Interactive Movement ‘扇(선)’>이 개막식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2021년 장예총의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트스토리 중창단’의 <그대를 위한 노래>가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축하공연은 A+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과 대중가수 김종서, 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의 'Rock on Stage'로 펼쳐지며, 개막식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4주년을 맞은 A+ 페스티벌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목표로 매년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