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는 8월 20일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카툰전시회’를 진행했다.

이 날 전시회는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일원에서 포항시 청소년재단 주관2022년 다섯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 ‘이상한 골든벨 이왔다.’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카툰 전시회’는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에서 진행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수강한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 차별 등을 주제로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하였다.

전시회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공감 문화조성을 위한 장애 체험 부스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같이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순화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 및 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나가길 바란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