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경북행복재단은 5일 호텔 금오산에서 경북도내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의 관리자·실무자, 도내 보건의료 및 복지 관련 학계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역할정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남서울대 노인복지학과 장현숙 교수의 “고령사회 대응 보건의료·복지 정책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에 이어, 고신대학교 의료경영학과 배성권 교수의 “경상북도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운영실태”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동아대학교 건강관리학과 선우덕 교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하수 위원,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재모 교수, 선린대학교 보건행정과 이창은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적절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연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 마련이 기대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편창범 대표이사는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노인들에게 노후의 건강과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역할 및 기능이 재정립되고 요양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들이 많이 제시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