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코스모스 꽃밭으로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맞은편 3천여 평의 하천변 일대를 가을의 전량사인 코스모스 꽃밭으로 바꾸어 놓아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코스모스 꽃밭은 지난 7월 말에 씨를 파종한 것으로, 가을의 계절인 10월에 개화하여 청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장관을 선사한다.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보일듯 말듯 피어있지만 막상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보면 끝도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 펼쳐진 코스모스는 순간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5일『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성 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에서는 장관표창 1명, 경상북도지사표창 1명, 군수표창 24명 등 노인복지사업에 이바지한 모범노인과 기여자에게 포상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날이 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기념행사에 ...
성당못을 살려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대구지부는5일 대구 성당못 일대에서‘깨끗한 환경,아름다운 지구 만들기’봉사활동의 일환으로EM흙공 던지기캠페인을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을 황토에 버무려10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수질을 정화시켜주는 미생물80여종이 들어있으며 하천 슬러지를분해하여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활동은 공단 대구지부 및 대경상록자원봉사단2...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가 「빛나는 대구, 예술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6일(금)부터 15일(일)까지 개최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대구콘텐츠페어, 컬처마켓 인 동성로 등 다양한 행사가 대구의 10월을 감동으로 가득 채운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대구의 축제 통합브랜드로 봄, 가을 연 2회 개최된다. 봄 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등 7개 축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개최됐다.가을축제의 서막을 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청도읍성이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다. 9월 28일부터 시작된 6일간의 연휴 동안 약 3만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청도읍성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2006년부터 복원을 시작하여 약 1.1km에 이르는 성벽과 성문이 조성되어 있다. 성내에는 보물 석빙고를 비롯한 도주관, 동헌, 척왜비 등 조선시대 읍성 관련 유적이 남아 있어 역사공간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추석을 맞아 보름달 밤 아래 읍성을 즐길 수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부산비나플라스틱(주) 김세현 상무와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천시 화산면이 고향인 김세현 상무는 이날 김남칠 재대구영천향우회 사무총장과 함께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내 고향 영천에 방문하여 고향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타지에 있지만 항상 고향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그는 베트남 부산비나플라스틱(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
경북도는 10월 5일 포항 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법인 및 시설 대표자,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제작된 매뉴얼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ㆍ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0월 5일에서 6일 양일간 포항, 영덕 일원에서 제12대 제2기 예결특위 구성 이후 첫 현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41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명으로 구성되자마자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내년도 예산심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항과 민생현장을 살펴보고자 비회기 동안 민생현장 위주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첫 방문지인 영덕(5일)에는 바닷가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축산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금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둘러보며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8기 2년 차에도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4일 군청 및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원인과 대화기법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자, ‘민원응대 표준 매뉴얼’, ‘상냥하고 친절한 대화법’, ‘민원인의 말 경청하기’ 등의 소통 방법을 전달하였다. 강의는 아우르다 교육원의 ‘우정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실제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여러 민원 사례를 들며 관련...
경북도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한글 대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400명을 특별초청해 경북의 한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토크쇼 ‘외국 청년과 나누는 한글이야기’, 지역대학생들이 꾸민 ‘한글문화공연’등을 진행해 경북의 한글문화 위상을 한국을 넘어 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글문화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의성군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 등 주민 200여명 강력 반발 반월당 일대 차량시위 행진 “공항 달란적, 화물터미널 해달란적 없다. 목숨걸고 내 고향지킬 것” “공항이 그렇게 좋으면 대구시가 된 군위군에 건설하면 될 것” “주민이 눈문로쓴 진정서 회피, 홍준표시장 염치없고 비열해, 지도자 자격 없어...”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시설배치문제로 지역간 기관간 갈등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추석연휴를 코앞에 둔 27일 오전, 의성군 비안면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이하 주민...
도의원·군의원 군정간담회 개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 군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사업을 협의하고 국·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의 재정 긴축기조에 따라 국·도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을 공감하고 도의원, 군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중점 국·도비확보 사업,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도군은 ▲자연드림파크 개발사업(...
나라 위한 헌신에 이어, 미래세대 위한 장학금 기탁 영천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전영상)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의 장학금을 25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전영상)는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8개의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 및 ...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중앙)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오른쪽),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왼쪽)가 기부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6일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과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 3,000만원 상당의 이불‧패드 1,013채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은 지난해 12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1,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한 바 있다...
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안동대, 경북도립대,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환경연수원, 경북인재개발원,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대학 협력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18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 공모에 대한 후속 조치로 경북도는 총 3건이 예비 지정됐고, 그중 1곳인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혁신 제안한 통합 공공대학 신설에 따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도는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추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