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2013년 시·도 장애인 복지수준 비교 결과 발표 기자회견(국회 정론관) 장애인 복지 분야와 교육 분야의 지역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복지분야의 전국 평균 점수는 51.54점으로 전반적으로 상위 점수를 성취한 지역은 대전, 제주, 광주로 전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반면 대구와 경북은 전년에 이어 타 지역에 비해 장애인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분발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최고점수를 달성한 대전(66.95점)와 함께 ‘광주, 강원, 경남, 제주’ 5개 지역이 ‘우수’ 등급을 차지한 반면...
1천500만 근로자들의 근로소득세를 총결산하는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복잡하고 이해하기도 어렵다.17일 국세청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근로소득자들이 놓치기 쉬운 주요 소득공제 항목을 안내했다.◇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1인당 50만원까지 소득공제 =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근로자는 자녀의 교복 구입비에 대해 자녀 1인당 5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교복전문판매점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 자녀의 교복을 샀다면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홈페이지에서 이를 조회할 수 있다.◇중소기업 취업 청년은 소득세 3년간 전액 감면 = 근로계약 체...
경상북도는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을 기존 안동본점에서 도내 전 지역의 수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자 경북 남동부지역 거점도시로 포항분점(포항시 남구 중앙로 32)을 개소했다.12월 16일(월) 열린 개소식에는 타 시・도의 판매시설장, 경북도내 직업재활시설장, 포항시 관내 시설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복지단체 중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을 뜻한다.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판...
경상북도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6명을 201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3년 한 해 동안 40개 시민·사회단체와 연합체를 구성하여 ‘재능기부’라는 자원봉사의 방향을 제시하고 도내 24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다양하고 조직적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열정을 쏟아냈다.도민의 18%, 48만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활동 중이며, 읍·면·동의 소규모 풀뿌리봉사단 활동에서부터 재난재해 봉사자파견지원,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이르...
경상북도는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2014년 녹색공간조성사업 지원대상지 최종 심사결과, 도내 9개 시・군 10개 복지시설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녹색공간조성 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정원을 조성하여 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2010년부터 시행된 공모사업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14개 사회복지법인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
경상북도는 11월 중순부터 12월 13일까지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 8천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시설 안전 점검, 화재, 폭설, 거리노숙인 동사(凍死) 예방 등 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가스사고, 화재사고, 시설거주자 건강관리 대책을 사전점검하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거리노숙인, 독거노인의 동사(凍死)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및 구조 대책을 마련했다.또한 시군에서는 안전점검에 앞서...
사단법인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권)는 지난 15일 (금) 구미대학교 긍지관 대강당에서 도내 23개 시․군 지체장애인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제21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 하였다. 사랑․공감․행복을 기치로 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관용(경상북도지사), 송필각(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항곤(성주군수), 박한용(포스코요육재단 이상장 ) 등 내빈 100여명을 비롯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및 16개 시․도협회장, 지체장애인지도자, 장애여성지도자, 회원 등...
국내 첫 자폐성 장애 국제회의 개최 한·미 전문가 300여명 참가…자폐인 사랑 네트워크 출범식도 열려0 인쇄 목록 국내 최초로 자폐성 장애에 관한 국제회의가 13일 열렸다.보건복지부는 자폐인사랑협회, 미국 오티즘 스피크스(Autism Speaks)와 공동으로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미 자폐인 옹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자폐인 옹호를 위한 국제적 움직임, 공동의 노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앤디 신 미국 오티즘 스피크스 부회장, ...
부산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국고보조금을 임직원 판공비와 명절 선물 구입비 등으로 횡령한 혐의로 부산의 한 지역 장애인협회 회장 박모(57) 씨 등 임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박 씨 등은 지역 장애인협회를 운영하면서 별도로 운영중인 장애인 활동지원센터에 지원된 국고보조금 2천만 원을 5차례에 걸쳐 장애인협회 계좌로 전용해 임직원 판공비와 퇴직위로금, 명절 격려금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보조금은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직원의 임금과 교육비, 운영비 등으로만 사용하도록 용도가 엄격히 ...
보건복지부는 22일 한겨레 박근혜 정부, ‘장애인 연금’ 공약도 폐기 제하 기사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고 “우리부는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을 현행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의 소득하위 63%수준에서 70%로 확대하고, 장애인연금(기초급여)은 기초연금 도입방안과 달리 중증장애인의 특수성을 감안해 공약과 동일하게 현행 보다 2배 확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장애인연금(기초급여)은 올해 9만 7000원에서 내년 7월부터 국민연금과 연계 없이 20만원으로 확대된다”고 덧붙였다.복지부는 “중증장애인의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 보전을 위...
장애인에 대한 직접, 간접차별을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는 교육용으로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우리 마음에서 편견을 빼면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우리 마음에 배려를 더하면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우리 마음에 문을 열면 편견이라는 마음의 장애를 넘을 수 있습니다.우리가 함께 한다면 장애인에게 차별없는 사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우리 모두 함께 차별없는 사회를 열어갑니다.
내년에는 장애인 연금이 20만원으로 현재의 두 배로 늘고, 75세 노인의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어린이들에게 필수 예방접종도 진료비 부담 없이 맞힐 수 있다.만0~5세 아이를 둔 모든 가정에 보육비와 양육수당 둘 중 하나를 주기위한 이른바 '무상보육' 예산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고보조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20%이상 늘어난다.정부가 26일 공개한 201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8.7% 늘어난 105조9천억원으로, 사상 처음 이른바 '복지 예산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