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영덕사랑마을 영덕사랑마을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영덕군 소재의 유일한 장애인거주시설 ‘영덕사랑마을’의 거주인 학대가 반복됨에 따라, 최근 영덕군이 조치한 시설폐쇄 처분을 환영하며 영덕군의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탈시설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영덕사랑마을은 시설이 설립된 2015년 직후부터 거주인 학대와 인권유린 문제가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영덕군의 법인 봐주기 의혹, 지도감독 소홀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며, 행정의 조치를 기대할 수 없어 직접 고발에 나선 공익신고자가 탄압과 불이익에 내몰리는 ...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2일간 온라인 유튜브 상영 및 오프라인 부대행사를 통해 ‘경산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산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에서 장애인당사자의 관점에서 기록된 인권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속에서 장애인으로 살고 있는 당사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보편적 인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장애인 인권 영화제다. 이번 ‘6회 경산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금! 여기! 지역에서 다 함께 살자!’를 슬로건으로...
성락원대책위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 경산시청 앞에서 ‘학대 공익신고자 보호 방치! 성락원 전수조사 부실! 성락원 인권유린 진상규명 의지 없는 경산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산시의 성락원 학대 공익신고자 보호 방치로 제보에 나선 신고자가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즉각적인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를 촉구하고, 부실한 전수조사로 진상규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규탄하며 후속 조사를 통해 인권유린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 기자회견문 장애인 학대 ...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마트 안동점의 장애인 특별채용에 가려진 노동권 침해 현실을 알리고, 장애인 노동자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지 않은 차별행위에 대해 재판부의 엄중한 판단을 촉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문 이마트 안동점은 장애인 특별채용 생색내기 중단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라! 이마트 안동점 장애인 노동자 차별행위,대구지방법원 재판부의 엄중한 판단을 촉구한다 우리는 대구지방법원의 이마트 안동점 장애인 노동자 차별행위에 대해 엄중한 판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며, ‘장애인 특별채용...
영덕사랑마을 사태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영덕의 유일한 장애인시설‘영덕사랑마을’에서 수년째 거주인 학대가 반복되고,운영법인이 산하시설을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동안에도 영덕군은 여전히 수수방관이다.우리는 올해만 수차례 영덕군을 찾아 범죄시설 봐주기 행정을 규탄하고,학대시설 사랑마을 폐쇄 및 근본적인 탈시설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그러나 영덕군은 범죄시설 봐주기로 사태를 최악으로 내몰고 있다. 영덕사랑마을은 진작 폐쇄되었어야 했다.거주인 정신병원 강제입원과 폭행,방임,노동 착취 등 온갖 인권유린으로도 모자라 법인 이사장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가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직원채용시험 시 장애인들이 정당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편의 제공 기준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12일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중증시각장애인 강창식 씨의 ‘지방공기업의 직원채용시험 시 장애인 응시자에 대한 편의 제공 개선 권고’ 진정사건을 각하했지만, 서울교통공사의 직원채용시험 시 장애인 응시자에 대한 편의 제공 미흡에 대한 개선방안 검토한 결과 장애 유형별 편의 제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강 씨는 ...
경산여자중학교(교장 채경석)은 7월 14일 교내 종합관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공공기관에서 1년에 1시간 이상 수료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김준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1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다. 강의에 나선 김 강사는 장애인 개념의 페러다임 변화에 따른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장애와 장애인 개념, 자애...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은 경주시청 앞에서 36일간 진행된 ‘범죄시설 폐쇄 촉구 천막 농성’을 마무리하고, 7월 7일(수), 경주시청 앞에서 농성 해단 및 투쟁 보고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기자회견을 통해 13년째 되풀이되고 있는 경주 시설 현안과 범죄시설 폐쇄 투쟁의 경과를 보고하고, 7월 6일 경주시가 약속한 합의안을 적극 이행해나갈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사진: 선인재활원 홈페이지. 공투단에 따르면, 경주는 경주푸른마을, 선인재활원, 혜...
2017년 포항시 남구 상대동 소재 시각장애인공동생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우리공동체' 우리공동체 법인 산하 공동생활가정 ‘우리집’ 시설장의 거주인 성추행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졌다. 2021년 6월 23일 오후 2시 오늘,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재판부 「사건번호 2020고합114」 권순향 주심판사는 시설장 박씨에게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건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과 성폭행치료프로그램 80시간, 아동청소년시설, 장애인시설 7년 취업제한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되었다 420포항공투단은 오...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은 2021. 6. 2(수) 오후 2시, 경주역 앞에서 경주시청까지 행진 후 투쟁선포문을 발표했다. 공투단의 발표에 따르면 경주시는 수년째 장애인시설 인권유린 문제가 심각하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경주푸른마을을 시작으로 선인재활원, 혜강행복한집에 이르기까지 경주 관내 6개의 장애인시설 중 3곳에서 심각한 학대와 인권유린, 운영 비리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경주시에서 반복되고 있는 시설 인권유린에는 공통된 양상이 있다. 장애인을 격리해 억압하는 수용시설의 구조는 규모와 상관없이 그 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성희롱 예방과 근절 방안 모색을 위해성희롱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수행기관:행복한 일 연구소)를 실시하였다.지금까지의 성희롱 관련 연구는 피해 유형이나 정도 등 파악에 초점을 맞춘데 비해,이번 연구는 성별,연령 등 인구 특성에 따라 전국단위로 국민의 성희롱 의식수준을 조사·분석하였다. □이번 국민의식조사에서는 성희롱 개념인식,평등의식,성희롱 유형,성희롱 피해와 대처,개선방안 등을 조사하였다.또한,응답자의 이해도를 높여 정확한 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생(5, 6학년),중고생,대학생,성인 ...
기자회견문 경주시의 봐주기 행정을 먹고 자란‘혜강행복한집 사태’ 침묵을 거부한 공익제보자를 고통으로 내몬 경주시를 규탄한다! 공익제보자의 고통과 노력에 무지하고,무감각한 재판부를 규탄한다 경주 장애인시설‘혜강행복한집’인권유린 사태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2021년4월29일,대법원 제3부는 설립자 일가인 사무국장 서씨와 공익제보자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2심 형량을 확정했다.이로써 혜강행복한집 사태는▲설립자의 아들이자 전 원장 정씨 징역1년,▲정씨의 배우자이자 사무국장인 서씨 벌금700만원,▲...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2021. 4. 27일(화)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앞에서 2021 경북지역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 선포식을 갖고 경북교육청에서 경북도청까지 행진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는 ‘범죄시설 폐쇄! 수용정책 폐지! 완전한 탈시설·자립생활 권리 보장“ “발달장애인의 안전하고 존엄한 자립생활 권리 보장 및 지원체계 마련” “활동지원서비스 권리보장 및 공공성 강화” “이동권 차별철폐 및 완전하고 평등한 이동권 보장·공공성 강화” “코로나19 불평등·차별철폐 및 장애...
포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는 2021. 4. 20(화) 오후 2시,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포항시 탈시설·탈재가 및 자립생활 권리 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알려왔다. 연대는 동정과 시혜로 얼룩진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선언함으로써 장애인이 동등한 시민이자 주체임을 밝히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결성된 포항지역 장애, 노동, 시민사회, 정당 등의 연대체입니다. 2021년 4월 현재, 총 16개의 단체들이 참여하였으며,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 수립을 촉구하고 장애...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은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고,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부를 것을 주장했다. 공투단은 오는 4월 20일은 올해로 41번째를 맞는 정부가만든 ‘장애인의 날’로 이날은 장애인을 동정과 시혜의 대상에 가두며 현실에 존재하는 무수한 차별을 은폐하는 날로 기능해 왔다. 이에 공투단은 기만적인‘장애인의 날’을 거부하고,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차별에 맞서 싸우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라 부르고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공투단은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날을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