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대구문화예술단 단장 서상복씨 대구문화예술단 서상복(지체 1급)단장은 1979년 갓 20살이 되던 해 교통사고로 손가락 하나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 장애인이다. 그가 비장애인도 어려운 문화예술단체를 이끌어 가게 된 것은 장애인을 위한 행사에 그들의 어두운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공연단체의 섭외가 어렵다는 것을 경험한 그가 직접 지인들의 도움으로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10여 명의 연예인과 함께 1998년 ‘대구문화예술단’을 창단 현재까지 소록도에서 거제도까지 약 2,000...
대구문화예술단 단장 서상복(지체1급)씨가 본 사에 제보를 해 왔다. 그는1979년 교통사고로 손가락 하나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 장애인의 몸이 되어 동료장애인의 생활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자1991년 한국장애인봉사협회 설립과1993년 무료도서대여‘사랑의 문고’개관, 1995년 장애인들의 인생 고층상담 위한‘사랑의 전화’개통, 1998년‘대구문화예술단’창단 소록도에서 거제도까지 약2,000회 이상 무료 문화예술공연을 하였으며,특히 장애인단체가 추진하는 행사는 금전적 손실을 따지지 않고 참여하여 지역장애인의 든든...
10월 5일자 경상북도 젊은 직원들이 독특한 가면을 쓰고 도청 간부회의 장소인 제1 회의실에 모여 실명이 아닌 별명으로 토론회에 참여하고 간부부터 하위직원까지 모두 회의를 지켜볼 수 있게 TV를 통해 생방송을 했다는 보도자료를 접하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이는 MBC TV “복면가왕"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다. 경북도 7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창조경북 주니어포럼이 “직원이 행복한 일터, 경북도를 위한 깨알 시책은?”이라는 주제로 지자체 최초 계급 없는 토론회 ‘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소위 비 간부라 일컫는...